안녕하세요. 해바라기와입니다^^
햄버거도 먹고싶고 치킨도 먹고싶어서 맘스터치에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맘스터치를 먹을 때는 꼭 싸이버거를 주문해요.
신상품을 먹더라도 싸이버거도 같이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안먹으면 아쉬워서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동안 안먹던 햄버거를 요즘 많이 먹게 되네요...
코로나로 인한 스크레스로 폭풍 먹방을 하는 요즘입니다.
항상 배달로만 먹다가 처음으로 매장을 들어가 봤네요.
산책할 겸 나갔다가 꼭 양손 무겁게 먹을 것들을 사가지고 오네요...
메뉴와 사진이 함께 있어서 주문할 때 좋은 것 같아요!!
리얼비프버거가 새로 나왔는데 궁금은 했지만 역시나 싸이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맘스터치의 사이드메뉴입니다.
콘샐러드가 땡겨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비추에요.ㅠㅠ 웬만하면 콘샐러드는 다 맛있지 않나요?! 너무 별로였습니다...
감자튀김도 맛있고, 김떡만도 맛있었는데....
이렇게 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오리지널세트에 콘샐러드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짭짤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촌, 굽네 등의 배달치킨들을 자주 먹다 오랜만에 살짝 새로운 맛의 치킨을 먹었더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을 잘 못찍었나봐요...위에 치킨과 색감의 차이가 크네요. ^^;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입니다.
맘스터치에서 제일 좋아하는 싸이버거입니다.
예전보다 치킨이 작아진 느낌이에요...!
달달한 마요네즈 같은 저 소스가 짭짤한 치킨과 너무 잘 어울려요.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치킨패티는 닭다리살로 만들어져 퍽퍽하지 않아서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파파이스에서 파는 감자튀김과 비슷한? 종류의 감자튀김입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에서 파는 일반적인 노란 감자튀김보다 저는 위 사진의 감자튀김이 더 맛있더라구요.
뜨거운 감자튀김은 언제나 맛있지만요!
밥먹고 난 뒤 꼭 달콤한 것들을 먹어줘야 밥먹은 기분!! 저만 그런가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주전부리를 달고 살아요.
아이스크림, 과자, 젤리!!
우울한 기분을 느끼기보단 먹고 기분 좋아지는게 중요한 요즘...실컷 먹고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벤엔제리스를 팔길래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맛별로 다 먹어보자!!하고 하나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미국에 유학을 다녀오셨던 교수님께서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이 인생 아이스크림이시라며 말씀하셨던게 떠올라 그맛이 궁금해서 보자마자 사서 먹어보게 됐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벤앤제리스의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내에서는 판매 1위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역시 베스킨라빈스31와 하겐다즈의 인지도가 높은것 같아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도 가격대가 좀 높은것 같습니다.
458ml 한통에 11600원입니다.
제가 요즘 빠져있는 마켓컬리에서의 가격이에요.
gs편의점, 롯데마트에서도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더 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벤앤제리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은 체리가르시아에요.
체리의 향이 인공적이지 않게 느껴지고 퍼지조각이 씹히며 느껴지는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벤앤제리스 매장도 생겨나면서 맛의 종류도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질 않아서 가본 적은 없지만 직접 매장에 가서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어 보고 싶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체리 가르시아에요.
달콤함 체리와 초콜릿의 진한맛이 느껴지면서 맛있습니다.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와 청키 몽키입니다.
이 아이스크림들도 맛닜게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맛없긴 힘들지만요.
하프 베이크드 입니다.
초콜릿칩 쿠키 도우와 브라우니 토핑이 꾸덕하게 씹히는 식감이 제 취향은 아니여서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는 맛입니다.
꾸덕하고 쫀뜩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에요.
쿠키도우 덩어리 보이시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